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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좌는 그대와 할 이야기 없네.

by 판다모카 2023. 12. 26.

“말걸지 마시게.”

천한것이 말 걸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니.



[외관]

 

 

@bariba_tarchus님 커미션

탁한 하늘색의 머리카락은 밑부분이 보라색으로 물들었으며 그 길이는 발끝까지 내려왔다.
가장 끝머리를 끈으로 묶었으며, 앞머리는 5:5로 그 길이가 가슴까지 내려오며 그 옆의 머리는 땋아서 내려 무릎까지 내려왔다.
또한 뒷머리는 반 갈래 높게 묶었으며 상투관으로 고정시켜 두었다.
눈꼬리는 위로 치켜 올라가져있으며 입꼬리는 밑으로 내려가 있어 무현을 볼 때면 언제나 뚱한 표정이 가장 먼저 두드러졌다.
무현은 두 눈의 색이 달랐는데 오른쪽 눈은 녹음의 푸르름을 왼쪽 눈은 노을 지는 하늘을 닮은 색을 가졌다고 한다.
무현의 눈썹은 팔자로 밑으로 내려와 있으며 부분부분이 끊어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른쪽 눈 위의 작은 상처와 왼쪽 눈을 가르는 큰 상처  오른쪽 볼의 두 갈래 흉터까지 무현은 흉터가 많은 편에 속했다.

목에 양쪽으로 3.3으로 난 흉터 같은 것은 잘못 보면 흉터일 수 있었으나, 잘 본다면 흉터가 아닌 문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무현의 양 발목에는 붉은 주박이 있는데, 그 형태는 둥근 원형의 멀리서 본다면 옥팔찌와도 비슷한 형태라고 할 수 있는데, 살에 꽉 맞게 조절이 된 모양인지 벗기기는 힘든 모양이었다.

무현은 이 붉은 주박을 타인에게 보이기 싫어하는 것인지 원래는 입지 않은 옷자락이 끌리는 옷을 입어 발을 가렸다.  

이마에 난 뿔과 청룡의 꼬리가 그가 신수인 것을 알려주는 듯했다.

옷의 뒤편 그러니깐 꼬리가 나오는 부분의 옷이 이어져 있지 않고 갈라져 있으며, 무현이 움직일때나 꼬리가 격하게 움직일때 무현의 맨다리가 보이기도 하였다.

 

 



[이름]

 

무현

(無顯)

없는듯 나타내다.

.



[나이]

실제 356세 / 외관나이 26살

 

[키 / 몸무게]

186cm / 85kg

 

 

[점원]

점원



[종족]

신수

물의 신수청룡
물의 청량함을 담은 신수 그것이 무현이었다.
어머니의 배 속에서 12달을 품어 태어난 알이 세상 밖으로 나와 또다시 온기를 받아 사랑을 받아 12달이 지나 총 24달을 지내어 태어난 것은 눈도 뜨지 못한 어린 청룡이었다.
푸른빛과 보랏빛을 띄고 있는 어린 청룡은 뿔과 머리, 꼬리마저도 제 어머니와 같은 색이었다.
격하게 흥분을 하거나 분노를 할 경우 용의 비닐이 온몸에 두드려지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나, 아직 무현에게서는 본 적이 없다고들 한다.

물의 신수 청룡에게는 물처럼 투명하고 찬란한 여의주가 있다고들 한다. 이 여의주는 제 목숨과도 같은 것으로 청룡의 힘이자 근원이라고들 한다. 여의주가 깨지면 청룡은 죽지는 않지만 죽을 만큼의 신체적 정신적 타격을 입는 다고들 한다.

청룡의 이 여의주를 딱 한 번 타인에게 넘겨줄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상대는 자신의 소중한 이에게 국한된다.
소중한 이는 자식 부모 연인 배우자 친구 그 어떤 관계든 상관없으며 여의주의 주인인 청룡이 상대를 소중하게만 여긴다면 되는 일이다.
여의주를 넘겨주면 받은 이는 어디서든 청룡을 불러낼 수 있다고들 한다.
소중한 이에게 건네준 여의주를 돌려받는 방법은 1, 여의주를 받은 이의 사망, 2. 여의주를 받은 이가 돌려주는 것.
이 두 가지 방법뿐이다.

물의 선수인 청룡은 본디 감정 표현과 주장하는 바가 뚜렷했다. 언제나 올곧은 그런 청룡. 그러나 무현은 기본적인 청룡과는 조금은 다른 듯했다.

 


[성격]

무뚝뚝한, 까칠한, 날카로운

 

(무뚝뚝한, 감정 표현이 적은)

"그대는 본좌의 표정에 신경쓰기 보다는 자신의 행동에 신경 써야 할것 같네."

무현은 타인에게 친절한 편은 아니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상대를 내려다본다는 느낌과 상대를 하대하는 느낌을 줄 때가 많았다. 본인은 그럴 의도가 없다지만 상대가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다니 뭐 어쩔 수 없는 일인 거다. 또한 자신을 드러내는 경우가 드물었고 필요 이상의 감정을 내비치지 않았다. 언제나 정갈함을 유지했고, 무너짐을 보인 적이 드물었다. 언제 어디서나 무슨 상황이 와도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하였으며, 감정 표현이 뚜렷한 다른 청룡에 비해 무현은 감정 표현이 적은 편에 속했다. 누가 보면 청룡이 아니라고 할 정도로 말이다. 그런 시선들 속에서도 무현은 사랑을 받고 자랐으나, 어째서인지 표현을 하는 법이 서툴렀다. 불필요한 감정을 내비치는 것을 싫어했으며 자신에게 감정을 요구하는 상황 자체를 꺼려 했다. 그래서인지 누가 자신의 행실을 감정을 지적하는 것을 굉장히 예민하게 받아들였다.
또한 무현은 같은 신수에게는 필요 이상으로 관대했다. 어린 시절의 교육 때문인지는 몰라도, 같은 신수가 자신에게 실수를 한다면 무현 그는 너그럽게 넘어가 주었다. 요괴가 신수를 모독한다면 무현의 차게 식은 얼굴로 요괴를 보며 그 상대를 벌레 보듯이 하기도 하였고, 끝에 가서는 상종하지 않을 것이 뻔했다.

 

 

(까칠한. 불친절한. 날카로운)

"그대, 본좌 몸에 손대지 말라고 말한것 같네. 못 알아 듣는건지... 생각이 없는 건지... 그대는 혹 둘다인겐가?"

무현은 타인이 자신에게 손대는 것을 무진장 싫어했다. 약간의 결벽증이 있는 것 같은 무현은 언제나 깔끔한 것을 좋아했고, 지저분한 것을 싫어했다. 그렇기에 모든 것이 허용되는 연회장이 마음에 안들 수도 있지만 그가 모시는 이가 보냈으니 거절한 명분은 그에게는 없었다. 또한 그는 요괴에게는 대우가 박하기도 하였다.

또한 같은 신수에게 관대한 것뿐이지 까칠한 것은 같았으며 요괴에게는 더더욱 까칠하게 구는 편이었다.
무현 그가 관대한 이는 자신이 모시는 이뿐이지 않을까.

무현은 상대가 상처받을 말을 거리낌 없이 내뱉기도 하였다. 그래놓고는 상대가 상처받는다면 그까지 것으로 상처를 받냐는 얼굴로 무표정한 표정으로 바라보기도 하였다. 상대를 이해할 생각을 애당초 하지 않은 듯했다.



[포지션]

 B

 



[기타]


같은 신수, 동물, 달달한 것
 
불호
 요괴
 
인적사항
  • 생일:  12월 4일
 
별칭
"별칭 같은 걸 신경 써 봤자 좋을 건 없다네."
청룡을 아는 이들에게 무현은 감정이 없는 청룡, 불량품, 인형 등으로 불린다.
무현 그가 이리 불리게 된 이유를 찾아보고자 한다면 그 첫 시작은 태어난 지 5년째 되는 해부터 였을 것이다.
무릇 아이라 함은 감정 표현에 한해서는 솔직한 편이다. 거기다 무현은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가 아닌가? 사랑을 받은 아이는 남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고는 했지만 무현은 그러지 못하였다.
태어난 지 3년째가 되는 제 누이도 자신이 원하는 바가 있든 없든 감정 표현이 뚜렷했다. 남의 감정에 예민하게 받아들였다. 그러나 무현은 아니었다. 항상 뚱한 표정에 누가 무엇을 해도 감정을 드러낸 적이 없었다. 어머니는 무현에 대해 걱정을 했고, 아버지는 무현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아버지는 자신의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무현에게 몇 번이나 감정을 들이부었지만 그때마다 무현은 같은 뚱한 얼굴로 아버지를 바라볼 뿐이었다.
아버지는 무현을 포기했고, 어머니는 생이 다하는 순간까지 무현에게 사랑을 애정을 알려 주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 수많은 과정을 거쳐 무현이 얻은 별칭은 감정이 없는 청룡, 청룡가의 불량품, 인형 같은 것들이었다.
 
 
 
능력
"있으나 없으나 똑같은 것을.... 의미를 두지 않네."
청룡이라 함은 본디 물을 다루어야 한다. 그야 그럴 것이 물의 신수니 말이다. 그러나 무현 그는 물을 다룰 줄 모른다. 물을 다루지 못하는 청룡이라니? 웃음거리가 된 것은 안 보아도 뻔한 일이었다. 그럼 그가 다를 줄 아는 것은 무엇이냐? 무현 그는 '그림자'를 다룰 줄 안다. 
그림자를 검이나 활의 형태로 만들어내 싸울 수도 있었으며, 단단한 막으로 형성하거나, 다른 이의 형상을 흉내 내어 싸우게 할 수도 있었다.
그의 그림자는 입이 있고 여러 개의 눈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자아를 가지고 있었고, 언제나 그를 잡아먹으려는 듯이 탐요스러운 입을 벌리고 무현과 같은 색의 눈으로 무현을 바라보았다. 무현은 그림자를 오래 쓸수록 그림자에게 침식될 위험이 늘었다. 그럴 때면 그림자가 갑자기 말을 듣지 않고 땅으로 들어가 버리고는 한다. 그림자는 물건을 형태를 띨 때는 그저 검은색 덩어리였고, 무현의 그림자 속에서 몸을 낮출 때만 눈과 입을 드러내며 웃었다.
무현은 그렇기에 제 능력을 쓰지 않았으나, 의지와 상관없는 능력은 자신을 지켜주니 이건 자기를 잡아먹고 싶다는 것인지 지켜주겠다는 것인지 무현은 알 길이 없었다. 아마 그림자는 무현을 놀리며 무현을 지켜주려는 것 같지만 무현은 알 길이 없었다.
무현의 그림자에는 약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대량의 물이었다. 이상하지 않은가? 물의 신수인 청룡의 능력의 약점이 물이라니, 그렇기에 그가 불량품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겠는가.
 
본채
"본좌의 본체 말인가? 그대는 볼 일이 없을 거라네."
청룡의 본채는 애정의 크기에 따라 변한다고들 한다. 애정을 많이 받은 청룡일수록 그 크기다 거대한 산과도 같으며 한번 정해진 크기는 애정을 받아 더 키울 수는 있으나 줄어들지는 않는다고 한다. 청룡은 특성상 본채의 모습으로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을 좋아한다고는 하나, 무현은 이를 싫어한다. 그 이유는 살면서 받은 애정이라고는 제 어머니의 애정뿐이니 그 크기는 호랑이 하나와 비슷하다고 한다. 제 누이의 본채 크기는 이미 집 2채를 합칠 만큼 컸으나, 본인은 겨우 호랑이의 크기 누구에게도 보이기 싫었던 게 어찌 보면 당연했다. 현존하는 청룡들에 비해 아주 작은 크기니 말이다.
 
붉은 주박
"신경쓰지 말게. 그대가 신결쓸게 아니야."

무현의 양 발목에는 붉은 주박이 있는데, 그 형태는 둥근 원형의 멀리서 본다면 옥팔찌와도 비슷한 형태라고 할 수 있는데, 살에 꽉 맞게 조절이 된 모양인지 벗기기는 힘든 모양이었다.

무현은 이 붉은 주박을 타인에게 보이기 싫어하는 것인지 원래는 입지 않은 옷자락이 끌리는 옷을 입어 발을 가렸다.  

타인이 건드는 것도 싫어하고 이에 대해 말을 꺼내는 것도 싫어하는 모양이다.

 
 
 
그외
  • 술이 약하기에 술을 먹지 않으며 그리 좋아하지도 않는다.
  • 늘 부채를 가지고 다닌다,
  • 결벽증 탓에 타인을 건드리거나 할때는 부채를 사용하며, 물건을 들어올릴때는 능력을 사용한다.
  • 상대방을 자주 무시한다.
  • 결벽증이 있다. 어릴적부터 더러운것을 싫어했기에 그저 성격탓인 듯 했다.
  • 본인을 말하는 호칭은 본좌, 타인을 부르는 호칭은 그대
 
 

[선호/기피플 ]

(캐릭터)

 

선호: 자신이 상대를 누르는 플레이를 좋아하나 상대가 싫다고 하면 누르려는 행동을 자재하는 편이나 이는 같은 신수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으로 요괴는 자신이 누르려고 하는 편이다.. 비교적 상대가 자신을 누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면 상대에게 맞추는 편이라 상대가 다정한 플레이를 원하면 그에 맞게 따른다. 억압된 것이 풀리는 듯이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하는 격한 플레이도 좋아하는 듯하지만 본인이 눌리는 것을 싫어하는 나머지 아직은 무현 본인도 모르는 듯하다.

기피: 자신이 눌리는 듯한 플레이긴 하나 오너 기피 이외에는 무엇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오너)

선호: 다정한 느릿한 플레이부터  강압적인,강제적인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기피에 적어둔 것 외에는 전부 호에 속하는 편입니다. 심하게 가리는 것이 없다 보니 기피에 대한 것만 피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맥략 떡극도 좋아하지만 이는 상대의 선호 란에 적혀 있을 경우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피: 플레이 중 욕설을 하는 행위 (약간... 비속어 정도는 어느 정도 괜찮으나 예를 들어 여성을 비하하는 욕설 같은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고어적 플레이(유혈은 괜찮습니다. 고어적 플레이는 절단면 삽입 같은 느낌을 말합니다.)

 

 

[후관]

스이

"쯧, 본좌 앞에서 그녀석 이야기는 꺼내지 말게. 하찮고, 아주 거슬리는 존재이니."

무현은 스이를 이해하지 못하였다, 원래 요괴를 싫어하기도 하였지만 스이는 거스리는게 한두개가 아니였던 것이다. 인간의 구경거리가 되는 것도, 명령을 받고 가학적인 행동을 받아들이는 것도 무현은 이해하지 못하였다. 그래서인지 스이를 볼때면 더욱더 차가운 눈으로 스이가 근처만 와도 꼬리로 스이를 밀어내기도 하였다. 밀어내어도 자신을 챙겨주는 스이를 더욱더 이해 할수 없어 혐오는 갈수록 깊어져만 갔다. 이 관계를 뭐라 해야할지... 그저 무현이 일방적으로 스이를 혐오하는 관계였다.


"그대가 알 필요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