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란
“하. 친구? 웃기고 있네.”
거기 너, 술이나 한잔 따라봐.
[외관]
@two_gom님 커미션
뽀얀 피부 고운 색의 고급 원단, 고급 져 보이는 검. 이 모든 것이 딱 봐도 푸름이 귀한 집 자제인 것을 알 수 있디.
고운 빛깔의 원단은 겉옷을 아무렇게나 두 겹을 겹쳐 입어 허리띠로 둘러매었고, 바지는 입지 않은 것인지 맨 살 아래로 비단신을 신었으며, 위로는 중국의 복식을 입었나 싶더니 그 옷조차 가슴을 뻥 뚫어 놨다. 그 위로는 화려한 장신구들을 달고 있으니 사치의 극치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화려한 장신구를 달고 있었다.
또한 눈가 밑으로 상처가 일자로 나있는 것이 귀까지 연결되어 끝부분에는 귀가 살짝 잘려 있다.
[이름]
백 푸름
(맑은 가을 하늘이나 깊은 바다, 풀의 빛깔과 같이 밝고 선명하다.)
"내 이름? 대충 푸름이라 불러."
[나이]
23살
[성별]
남
[종족]
인간
[신장/체중]
186cm / 90kg
[성격]
[ 날카로운/까칠한 /자유로운?]
날카로운, 예민한, 까칠한, 빈정거리는
"뭐, 신경꺼. 네까짓게 알것 같아?"
푸름은 예민하고 까칠합니다. 누군가 자신을 허락 없이 건드는 것을 싫어하며, 툭하면 다른 이들의 시비를 털고 다닙니다. 항상 손에는 술병을 가지고 다니는가 하면 길거리에서도 가리지 않고 술을 마십니다. 누가 시비를 털면 냅다 술명으로 머리를 내리치니 푸름을 말릴 이는 이제 그 누구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시비를 털지 않고 지나가려는 사람에게도 냅다 시비를 터니 이건 뭐....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지. 딱 그꼴입니다. 그 누구도 이제는 푸름을 건드리지 않습니다.
자유로운?
"뭐든지 할 수 있다라.... 그건 헛된 꿈이지."
이걸 자유롭다고 해야 할까요? 푸름은 마을 안에서는 자기가 하고 싶은 걸 모두 하니 자유롭다고 할 수 있겠지만, 마을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백씨 가문의 주인 어르신께서는 푸름을 잡아다 집안에 가둔다고 하네요. 뭐, 이건 그거 아니겠아요? 혹여나 자신의 사생아가 망나니라는 것이 밝혀질까 부끄러운 거죠! 저렇게 방탕하니! 누구라도 푸름이 자신의 아이라 하면 부끄럽겠어요. 그에 비해 푸름은 반항이라도 하듯이 더 방탕하고 한량처럼 미친놈처럼 구니 이건 뭐... 부자 싸움에 마을 사람들이 치인 격이네요.
[기타]
-
생일: 7월 4일
한 씨 가문. 재상을 배출한 그 가문은 천비제 이후 푸름의 아버지는 재상직을 내려두었다. 또한 모든 인원들이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져 한동안 말이 많았던 모양이다. 당연히 푸름 또한 자신의 부모를 따라 갑자기 행방을 감추었다.
백씨 가문의 골칫덩이 사생아, 망나니. 미친놈 백 푸름. 푸름은 그런 수식어들을 가지고 있었다.
- 술을 좋아한다.
- 흡연자. 곰방대를 들고 다닌다.
- 상대방을 자주 무시함.
- 인간 불신이 있습니다.
[텍관]
권마권
"그냥, 알았던 사람.뭐. 다른 말이 필요해?"
과거 친했던 친구였지만. 현재는 단순히 옛친구관계. 푸름이 20살이 되던 해에 만남이 있었지만 좋게 흘러가진 않음
아연
"하, 귀찮은 녀석. 불편해."
어느 날 갑자기 익숙한 얼굴과 마주쳤다. 푸름은 이전에 알던 모습과 다르게 아연을 공격했으나, 아연은 푸름을 제압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아연은 푸름을 관찰하게 되고, 푸름은 그것을 불편해한다.
[포지션]
B
[선호&기피]
오너 선호/기피 :
선호: 다정한 느릿한 플레이부터 다소 강압적인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기피에 적어둔 것 외에는 전부 호에 속하는 편입니다. 심하게 가리는 것이 없다 보니 기피에 대한 것만 피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피: 플레이 중 욕설을 하는 행위
캐릭터 선호/기피 :
선호: 푸름이는 자신이 우위에 서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신이 주도권을 잡아야 모든 행위를 시작하는 아이다 보니 다소 까탈스러울 수가 있으나 이는 제가 조절해가겠습니다. 또한 자신을 조금 몰아붙이는 것을 즐기는 아이지만 이 또한 주도권이 자신에게 있기를 원하는 그런 아이입니다. 또한 기피에 적은 것 외에는 대부분의 행위를 푸름이가 즐기는 편입니다.
기피: 주도권을 빼앗기는 것. 우위에 서지 못하는 것.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모든 것.
비공개란
[비밀설정]
건강
"알게뭐야."
푸름은 태어날 때 산달보다 한 달 이르게 태어났다. 그래서인지 몸이 좋지 않았고,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고 의원이 말했다. 푸름의 부모는 그 말을 듣고 아이가 살아있는 동안이라도 자유롭게 즐겁게 살게 해주겠다고 다짐했다. 그렇게 아이가 태어난 지 한 해가 지나고 두해가 지나고 아이는 어느덧 5살이 되었다. 여전히 몸이 좋지 않은 아이. 푸름이의 부모님 푸름이에게 검을 가르쳤다. 아이에게는 몸이 약해 배운다고 하는 것이 아닌 너의 넘치는 기운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있게 검을 배우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아이는 기뻐하며 검을 배웠다. 검을 배운 탓에 체력이 늘고 아무리 뛰어도 지치지 않았다. 덕분에 13살이 된 지금은 주기적으로 한약만 먹으면 되고 어디 특별히 아픈 곳은 없었다. -이것이 10년전 푸름이 13살때의 이야기-
현재 그러니, 23살의 푸름은 특별히 아픈 곳은 없었다. 하지만 약을 전부다 챙겨 먹어야 했고, 가끔 꾸는 악몽들의 스트레스가 되어 글쎄... 몸의 건강은 좋으나 정신의 건강은 글쎄..... 어떨지는 푸름에게 물어본다면 화낼지도 모른다.
한씨 가문
"내가...내가 다시 세울거야."
몇해년전 요괴사냥의 피해자가 되어 사라진 가문.
그래 첫 시작은 아무래도 푸름의 꿈때문이었다. 푸름이 바라는 이상적인 세상과 되고자하는 재상에 세상에 방해되는 요소들이 많았다. 그에 푸름의 아버지는 아들의 길을 평탄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갖은 짓을 동원했다. 반대하는 자들은 몰래 없애버렸다. 원래 푸름의 아버지는 적이 많았다. 그런데 푸름의 아버지의 행보는 최측근도 불만을 품게 만드니, 오로지 아들을 위해서지만 이해를 못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렇게 모두가 없애고 싶었으나 왕의 측근이기에 쉽게 없앨 명분이 없었다. 헌데 이게 무슨 일인가 요괴 사냥이란 것이 생겨 버린 게 아닌가? 그렇게 사람들은 한 씨 가문이 대대로 요괴이며 왕의 눈을 가린다는 소문을 퍼트려 그것을 가지고 한 씨 가문의 씨를 말리기로 작정한 모양이다. 그 렇게 푸름의 가문은 새벽에 습격을 당해 가족의 구성원 전부가 죽었다, 푸름을 제외하고 말이다. 아마 사람들은 푸름까지 죽어 한 씨 가문의 씨가 말랐다고 생각할 것이다.
백씨 가문
"난 집에만 있고 싶은게 아니야."
그렇다 백씨 가문의 주인 어르신은 푸름의 아버지의 친구이다. 궁궐에 멀리 떨어진 시골에 살던 백씨 가문의 주인 어르신은 한 씨 가문 요괴 사냥 이후 새벽에 한 씨 가문에 도착했다. 원래 약속이 있었고 이후 소식을 들은 주인 나리는 아직 푸름이 죽지 않았다는 사실에 은밀히 사람을 풀어 푸름을 찾아다녔다.
그렇게 푸름을 발견한 것은 한 씨 가문 습격 후 열흘 뒤 산속에서 상처를 입어 죽어가던 푸름을 발견했다. 그런 푸름을 응급처치 후 인근 마을에 데려간 주인 어르신은 푸름을 자신이 숨겨 키우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렇게 정신을 차린 푸름을 자신의 아이로 들인 후 푸름을 자신이 사는 마을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였다.
푸름을 자신의 사생아로 꾸몄으며 푸름이 원하는 것은 뭐든 이루어 주었으나, 혹여 푸름의 정체가 탈로나 푸름이 죽을까 봐 마을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다.
허나 푸름이 가만히 있을 이인가? 성인이 되어 집 밖을 나가는 것을 허락받자마자 말을 타고 마을 밖으로 나갔다. 그 이후.. 한 달 만에 잡혀 마을로 돌아왔지만, 다행히도 푸름의 존재를 아는 이는 없었다.
종종 백씨 가문의 주인 어르신과 푸름이 부딪히는 것도 결과는 푸름이 집에 갇히는 걸로 끝나고 만다.
- 반복되는 악몽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입니다.
- 모든것을 자신의 탓으로 생각해 자존감이 낮아진 한편, 사람과 요괴를 원망합니다.
- 복수를 위해 백씨 가문 주인어르신 몰래 사람들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