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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뭐야.

by 판다모카 2023. 9. 26.

공개란




“하. 친구? 웃기고 있네.”

거기 너, 술이나 한잔 따라봐.

 





[외관]

@two_gom님 커미션

 

뽀얀 피부 고운 색의 고급 원단, 고급 져 보이는 검. 이 모든 것이 딱 봐도 푸름이 귀한 집 자제인 것을 알 수 있디.
고운 빛깔의 원단은 겉옷을 아무렇게나 두 겹을 겹쳐 입어 허리띠로 둘러매었고, 바지는 입지 않은 것인지 맨 살 아래로 비단신을 신었으며, 위로는 중국의 복식을 입었나 싶더니 그 옷조차 가슴을 뻥 뚫어 놨다. 그 위로는 화려한 장신구들을 달고 있으니 사치의 극치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화려한 장신구를 달고 있었다.
또한 눈가 밑으로 상처가 일자로 나있는 것이 귀까지 연결되어 끝부분에는 귀가 살짝 잘려 있다.




[이름]

 

 백 푸름

(맑은 가을 하늘이나 깊은 바다, 풀의 빛깔과 같이 밝고 선명하다.)

"내 이름? 대충 푸름이라 불러."




[나이]

23살




[성별]




[종족]

인간




[신장/체중]

186cm / 90kg



[성격]

[ 날카로운/까칠한 /자유로운?]

 

날카로운, 예민한, 까칠한, 빈정거리는

"뭐, 신경꺼. 네까짓게 알것 같아?"

푸름은 예민하고 까칠합니다. 누군가 자신을 허락 없이 건드는 것을 싫어하며, 툭하면 다른 이들의 시비를 털고 다닙니다. 항상 손에는 술병을 가지고 다니는가 하면 길거리에서도 가리지 않고 술을 마십니다. 누가 시비를 털면 냅다 술명으로 머리를 내리치니 푸름을 말릴 이는 이제 그 누구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시비를 털지 않고 지나가려는 사람에게도 냅다 시비를 터니 이건 뭐....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지. 딱 그꼴입니다. 그 누구도 이제는 푸름을 건드리지 않습니다.

 

자유로운?

"뭐든지 할 수 있다라.... 그건 헛된 꿈이지."

이걸 자유롭다고 해야 할까요? 푸름은 마을 안에서는 자기가 하고 싶은 걸 모두 하니 자유롭다고 할 수 있겠지만, 마을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백씨 가문의 주인 어르신께서는 푸름을 잡아다 집안에 가둔다고 하네요. 뭐, 이건 그거 아니겠아요? 혹여나 자신의 사생아가 망나니라는 것이 밝혀질까 부끄러운 거죠! 저렇게 방탕하니! 누구라도 푸름이 자신의 아이라 하면 부끄럽겠어요. 그에 비해 푸름은 반항이라도 하듯이 더 방탕하고 한량처럼 미친놈처럼 구니 이건 뭐... 부자 싸움에 마을 사람들이 치인 격이네요.

 

 

 



[기타]

 

 

-약과, 당과. 아무튼 단 음식, 술
 
 
불호
 "싫어하는거? 꼭 말해야해? 너. 너가 싫어."
 
인적사항
  • 생일:  7월 4일
 
한씨 가문
"한씨 가문 말입니까? 아직 모르십니까? 한씨 가문은 말이죠 사실...."
"이보게! 그 이상 입을 놀리지 말게!"
한 씨 가문. 재상을 배출한 그 가문은 천비제 이후 푸름의 아버지는 재상직을 내려두었다. 또한 모든 인원들이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져 한동안 말이 많았던 모양이다. 당연히 푸름 또한 자신의 부모를 따라 갑자기 행방을 감추었다.
 
백씨 가문
"백씨 가문 말입니까? 아 그 몇년전에 사내 아이를 양자로 들였다고 하던데, 이름이 뭐더라..... 아! 푸름! 백푸름이네요!"
"처음에는 백씨 가문의 아이이니 사생아라 하여도 뛰어날거라 생각하였는데 이건 뭐,.,,,,, 순 한량에 망나니니.... 백씨 어르신께서만 마음고생을 하시는 거죠."
저 멀리 떨어진 시골, 결혼을 하지 않은 백씨 가문의 양반 주인 어르신께서는 몇 해 년 전에 사내아이를 자신의 아이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흔히 양자라고는 하나 사생아라 하니 이제야 호적에 입적을 한 모양이다.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 아이가 백씨 가문의 사생아라고들 알려진 모양이다. 백씨 가문도 부정을 안 하는 것을 보면 그것은 어느 정도 기정사실이 된 모양이다. 사내아이는 외부에 존재를 비추지 않았고, 아이의 존재를 본 적도 없는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는 각가지 소문들이 돌아다녔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3년 전, 성인이 된 아아가 드디어 집 밖으로 나왔다. 그래, 이름이 푸름이라고 하던가? 성이 백씨이니 백 푸름.
아이는 순식간에 마을의 사고뭉치가 되었다, 마을을 나가지는 않았으나, 노름을 좋아하고 술을 좋아하였다, 마치 한량이라도 되는 듯 구는 아이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사생아가 망나니였구나 하는 말들을 하며 아이가 지나갈 때마다 수근 거렸다. 아이는 그것을 신경 쓰지 않는 듯 더욱더 제멋대로 굴기 시작하였다.
백씨 가문의 골칫덩이 사생아, 망나니. 미친놈 백 푸름. 푸름은 그런 수식어들을 가지고 있었다.
 
"뭐, 내가 사람이라도 베어버릴까봐?"
아이, 그래 푸름이 애지중지 가지고 다니는 검인 모양이다. 한시도 몸에서 떨어뜨리지 않으니, 푸름이 이끼는 것이 한눈에 보였다.
아, 3년 전일 것이다. 주막에서 술을 먹던 푸름이 아이에게 검을 겨눈 사건이 말이다, 3년 전 푸름이 20살이 되던 해 5살은 되어 보이는 아이가 푸름의 검을 만지었고, 푸름은 그것을 예민하게 받아들여 검집에서 칼을 꺼내 아이에게 겨누니, 당연히 난리가 났다. 아이의 부모는 경악했고, 아이는 울기 바쁘니, 주변인들도 푸름을 말리지 못한 채 그대로 아이는 푸름에게 죽을 뻔했다. 아이의 아버지 그러니깐 백씨 가문의 주인이 그곳을 지나가기 전까지 말이다.
백씨 가문의 어르신께서는 푸름을 혼내지 않고 그대로 데려갔다. 그렇게 사건이 일단락되었으나 그 이후 푸름의 검을 만지는 이도, 푸름에게 다가가는 이도 없었다. 이제 푸름의 검은 타인을 지키는 검이 아닌 타인을 베어버리는 검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 아니, 정말 요괴를 베니 이미 타인을 베어버리는 검이 맞을 지도 모른다.
 
 
푸름의 10년간의 행정
14살: 갑작스러운 한씨 가문의 모습을 감춤.
15살: 멀리 떨어진 시골에서 푸름이라는 이름을 가진 백씨 가문 사생아가 나타남. 마을 안에서만 이야기 거리가 되었으며, 이 소식은 마을 밖으로 알려지지 않음.
16~19살: 얼굴도 비치지 않은채로 백씨 가문의 집에서만 살아감.
20살: 처음으로 마을에 얼굴을 내밀었으나, 이어 망나니 미친놈 이라는 수식어가 붙음. 
20~23살: 한량처럼 술을 마시고 노름을 하며 마을에서 나가지 않고 살아감.
23살: 아버지, 그러니깐 백씨 가문의 주인 어르신의 권유로 천비제에 참석함.
 
그외
  • 술을 좋아한다.
  • 흡연자. 곰방대를 들고 다닌다.
  • 상대방을 자주 무시함.
  • 인간 불신이 있습니다.
 
 

[텍관]

권마권

"그냥, 알았던 사람.뭐. 다른 말이 필요해?"

과거 친했던 친구였지만. 현재는 단순히 옛친구관계. 푸름이 20살이 되던 해에 만남이 있었지만 좋게 흘러가진 않음

 

아연

"하, 귀찮은 녀석. 불편해."

어느 날 갑자기 익숙한 얼굴과 마주쳤다. 푸름은 이전에 알던 모습과 다르게 아연을 공격했으나, 아연은 푸름을 제압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아연은 푸름을 관찰하게 되고, 푸름은 그것을 불편해한다.

 





[포지션]

B





[선호&기피]

 

오너 선호/기피 : 

선호: 다정한 느릿한 플레이부터 다소 강압적인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기피에 적어둔 것 외에는 전부 호에 속하는 편입니다. 심하게 가리는 것이 없다 보니 기피에 대한 것만 피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피: 플레이 중 욕설을 하는 행위

 

 

캐릭터 선호/기피 : 

선호: 푸름이는 자신이 우위에 서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신이 주도권을 잡아야 모든 행위를 시작하는 아이다 보니 다소 까탈스러울 수가 있으나 이는 제가 조절해가겠습니다. 또한 자신을 조금 몰아붙이는 것을 즐기는 아이지만 이 또한 주도권이 자신에게 있기를 원하는 그런 아이입니다. 또한 기피에 적은 것 외에는 대부분의 행위를 푸름이가 즐기는 편입니다.
기피: 주도권을 빼앗기는 것. 우위에 서지 못하는 것.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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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거 없잖아. 신경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