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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백 프로필

by 판다모카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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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잃은 학]
 
 

❝ 제가 타인의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외관]

 5:5의 가르마를 타고 있는 앞머리 머리카락의 길이는 엉덩이 부근까지 내려오며 안쪽은 머리 색은 백색으로 물들었다.

날개 한쪽이 없기에 날지 못한다. 옷의 한쪽 부분만 날개구멍이 작게 나있으며 귀는 한쪽부분이 잘려 나갔다. 몸에는 자잘한 상처들이 많다.

 

[이름]

화백 (花泊)'꽃이 머물다'



[종족]

요괴 - 학 요괴



[나이]

3020살

 



[성별]

남성

 

 

 

[키/몸무게]

176m / 67kg

 



[성격]

( 다정한 / 우유부단한 / 정이 많은 )

 

화백은 기본적으로 모난 성격은 아니다. 타인에게 다정하고 타인에게 약하기에 우유 부단하며 기본적으로 정이 많았다.타인의 부탁을 거절화지 못햇기에 자신에게 무리한 부탁이라도 들어주려고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본적으로 은은하게 웃고 있을 때까 많았다. 타인을 많이 대하기 때문일까 기본적으로 웃는 상이나 생각에 깊게 빠지거나 집중을 할때는 입꼬리가 내려가 무표정일때가 굉장히 많았다.

 

 



[능력]

깃털 조종

깃털을 조종해 공격을 하거나 방어를 할 수 있다. 깃털 여러개를 이용해 물건을 들 수도 있으며 가끔은 잃은 한쪽 날개를 대신 할 수는 있으나 깃털을 이용해도 날지는 못한다. 다만 깃털 위에 올라가 떠있을 수는 있다. 



[기타]

작은 동물, 의술 서작, 장신구
 
불호
 싸움
 
인적사항
  • 생일:  12월 4일
 
[가족&가문]
"저는 사랑받기 힘든가 봅니다."
가족은 증조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누님 으로 구성 되어있다. 
화백은 날때부터 사랑을 받으며 태어난 아이는 아니었다. 그저 제 누나의 손발이 될 아이가 필요하기에 그렇게 태어난 아이가 화백이었다. 처음에는 이름도 없던 이 작은 아이를 사랑하는 것은 제 누나 뿐이었다. 이름이 없던 핏덩이에게 손수 이름을 지어 주며 시간이 날때마다 정을 주고 사랑을 주려고 노력했다. 그결과 화백은 그 차가운 시선들 속에서 누구보다도 따듯한 사랑을 받으며 자라났다. 누나의 사랑을 받고 자랐지만 부모는 제 아이에게 눈길을 주지 않았다. 그저 쓸모를 다하라는 말뿐이었다. 그렇기에 아이는 날때부터 약했던 몸을 달련하여 커서는 제 누나의 호위 무사가 되었다. 가문을 더 견고하게 만들기 위해 부모가 시키는 짓은 무엇이든 했다. 아이는 그때마다 죄책감을 가졌지만 알아주는 이는 없었다, 하다 못해 제 누나 마저 그 사실을 몰랐으니 말이다. 
어느 날이던가 며칠이 지나도 집에 오지 않은 화백을 찾아 나선 누나가 집에서 떨어진 오두막에서 크게 다쳐 치료를 받던 화백을 발견한 날이 있었다. 누나는 그날을 기점으로 제 부모가 화백에게 한 짓을 모두 알게 되었다. 그렇기에 누나는 분노 했다 자신보다 한참 작은 아이가 자신을 대신해 모든 짓을 다했다지 않나? 그리고 부모는 그걸 당연하게 여긴다. 누나는 이상황에 환멸을 느끼고 제 연인과 계략을 짜고는 화백을 꽁꽁 숨겨 버리고 만다.

 

[의술&첫 친구]
" 제가 배우고 싶던 것을 배울 수 있게 도와준 소중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크게 다친 화백이 눈을 뜨자 제 옆에 있던것은 자신의 누나와 처음 보는 남성이였다. 처음 보는 장소 처음 보는 이 자신을 누나의 연인이라고 소개한 남성은 화백에게 배우고 싶은걸 배울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하였다. 어리 둥절한 화백에게 누나는 이제 더이상 자신의 호위일과 하고 싶지 않던 일들을 할 필요 없으며 집에 갈 필요가 없다고 말하였다. 화백이 어쩌면 원했지만 가질 수 없던 자유를 그제서야 가지게 되었다. 그 후 화백은 집에 갈 생각을 하지 않은 채로 남성에게 의술을 배우며 남성의 집에서 지내게 되었다. 화백이 가끔 화려한 장신구를 차고 다니는 이유는 장인인 남성이 화백에게 어울리겠다며 화려한 장신구를 만들어 주었기 때문일까. 남성이 죽은 현재에는 화백의 가장 소중한 물건이 되었다.
그렇게 남성에게 의술을 배워 의원이 된 화백은 남선의 별채를 빌려 작은 의원을 열었다. 다친 이들을 치료해주며 그렇게 화백은 남성의 집에 정착했다.

 

[잃은 한쪽 날개]
"제가 더 강하지 못해서.. 날개도 친구도 잃었습니다."
화백이 정착한지 몇백년이 지났을까. 그 행복은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어떻게 자신의 위치를 안것인지 적대 가문의 소가주가 찾아온것이 아닌가? 그것도 화백의 누나를 불러내 속을 뒤집어지게 만들겠다는 이유 하나로 말이다. 결국 화백과 소가주는 싸움이 났고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남성이 끼어들어도 역부족이었다. 결국 남성은 치명상을 입고 화백은 그자리에서 날개 한짝이 잘리고 말았다. 날개 한쪽으로도 성이 차지 않는 건지 뒤늦게 생각이 바뀐건지 소가주는 화백을 델려가려 하였고 남성은 제 능력을 써 화백과 함께 도망쳤다. 그 이후 며칠이 지나 남성은 죽음에 이르렸고, 화백은 그 일을 자신의 일이라며 후회하고 죄책감에 빠지게 된다. 이것은 얼마되지 않는 몇년 전의 이야기이다. 
그 이후 소가주는 누나와 단판을 지은건지 그 이후 화백의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렇게 화백은 죽은 남성의 집에서 홀로 지내게 되다 다친 이를 주워 자신의 집에 지내게 한다. 
 
[그외]
  • 소중히 아끼는 장신구를 자개함에 보관해 두었다. 죽은 남성이 만들어준 것이었다.
  •  타인을 치료하며 먹을 것이나 소액의 돈을 받고 있다. 
  • 검술을 할줄 안다. 
  •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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