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무명(無名)
"난 이름이 없어. 날 만난 이들 마다 날 무명이라 부르니 그게 어느세인가 내 이름이 된거지. 아, 네가 내이름 지어볼래?"
[진영]
요괴 - 금각귀(禽脚鬼)
"뭐? 금갑귀냐고? 아니거든. 어딜 그런 하등한 것과 비교를 해? 아주 그냥 죽고싶지?"
[나이]
6522살 이상 / 외관나이 28살
"내나이? 6522이후로 새는걸 관둬서 몰라."
[성별]
남성
[외관]
제 머리를 자를 법 하면서도 귀찮다는 이유로 머리를 기르는 녀석이 앞으로 넘어오는 잛은 길이느 머리는 살짝 묶어 두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에도 춥지가 않은지 무명은 언제나 상의를 벗고 다녔는데 누가 부담스럽다고 이야기 하면 가볍게 무시를 하고는 했다. 아, 지적을 한 그사람은 어찌 되었냐고? 글쎄.... 아마 이세상에는 존재 하지 않는 듯 했다.
제 머리카락처럼 붉은 두루마기를 허리에 두르고 있는데, 가끔 제가 내킬때면 입고 다니는 모습을 불 수 있었다.
하의는 한복의 하의를 입고 있었는데 그색은 검정이니 길이는 발목을 가리지 못하고 무릎 언저리에서 멈추어있다.
무명은 신발이 갑갑하다는 이유로 신을 벗어 던지고 맨발로 다녔는데 그래서인지 발에는 온통 상처 투성이 였으며 상의를 벗은 몸 마저 상처가 수를 놓으니 난잡하기 그지 없었다.
무명 그의 눈은 다른 이들이 짐승의 눈처럼 불길하다 여겼으며 그 색은 검은색으로 생기가 없고 꼭 죽은 이의 눈 같다고들 말하였다.
무명은 양의 뿔에 양의 귀를 가지고 있으며 머리위의 뿔은 종족의 특성이라고한다. 꼬리라..... 궁금하다면 무명에게 듣는 것이 어떠한가?
목에는 신묘한 빛깔을 띄우고 있는 구슬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는데 이는 마구라고 한다. 본인은 아닌척 해도 이 마구를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키/몸무게]
246cm/143kg
"크다고? 나는 이것보다 더 컸으면 좋겠는데"
[성격]
{ 파괴적인, 융통성이 없는, 무대포 직진본능 }
(파괴적인, 과격한, 가차없는)
"뭐? 왜 죽이냐고? 죽이는 편이 재밌지 않냐?"
무명은 굉장히 파괴적이고 과격한 가차없는 성질을 가지고 있었다. 오로지 자신의 재미만을 위해 같은 종족이라고 죽이고 보니 무명을 막을 수 있는 이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런 무명이 살육을 멈추는 것은 오로지 단순 흥미가 떨어져서 일수도 있는 일이었다. 아니면 살육의 흥미보다 다른 것에 대한 더 강한 흥미를 느껴서 일 수도 있는 일이었다.
(융통성이 없는, 생각이 없는, 생각이 짧은)
"뭐? 생각은 하냐고? 이게 아주 세상 하직 하고 싶냐? 누굴 물로 보나, 생각 같은건 당연히!!! 안한다."
무명은 지독할 만큼 머리가 않좋고 생각이 짧았으며 불행하게도 융통성조차 존재하지 않았다. 뭐... 생각이 있는 이가 살육을 즐길까 싶긴 한데... 아무튼! 무명을 만난다면 무명은 매우 멍청하기 때문에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면 당신을 살려줄지도 모른다. 무명이 당신에게 적의를 느끼고 있다면 힘들지만 무명은 상대에게 적의를 느끼지 않으니 가능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무대포 직진 본능, 고삐 풀린 망아지)
"아!!!! 내가 몇번을 말하냐!? 진짜 세상 살기 싫냐? 여기가 맞다니깐!!!! 내말을 못믿는다고?!?!! 너 목숨 몇개냐?!"
무명은 남의 말이라고는 죽도록 듣지 않았다. 자신이 틀렸다고 생각을 안하니 항상 자신의 말이 맞는 말 상대의 말이 틀린 말이었다. 그런 무명은 언제나 고삐 풀린 망나니,... 아니 망아지 처럼 행동을 했고, 그 누구도 무명의 고삐를 잡을 생각을 하지 못했다. 뭐, 언젠가는 무명의 고삐를 잡을 이가 나타나지 않을까?
[특징]
-
생일: 10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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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B형
- 동물에게는 다정하다.
- 이발은 상어이빨이다.
- 아무대서나 잘잔다.
- 술을 못한다. 그렇기에 술은 마시지도 않는다. 어느정도냐 하면 반잔만 마셔도 취한다고 한다.
- 동물의 혼과 귀신이 뒤엉켜 태어난 금각귀라 그런지 동물의 말을 알아 들을 수 있다.
- 머리가 무진장 나쁘다! 4+5= "그딴걸 내가 알 필요가 있냐?" 하고 답한다.
- 양이라서 그런지 무명은 너무나도 열이 많았다. 그렇기에 한겨울에도 옷을 벗고 다녀도 견딜 수 있고, 한여름에는 옷을 벗고 있어도 더위를 타고는 한다.
- 다른 이를 부르는 호칭은 남여 상관없이 일관적으로 '약한놈'으로 통일했다. 뭐.... 다른 이를 이새끼 저새끼라 부르던 과거보다는 약한놈이 더 나은건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무명이 극도로 화가 난다면 가끔 이새끼 저새끼가 튀어 나오고는 하지만 무명은 자신에게 미치지 못하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약한이에게는 화내지 않으니 당신이 들을 일은 없을 것이다.
- 싸움
- 동물과의 대화
- 마구
"궁금하다고? 내가 알려줄것 같냐."